알아두면 좋은 내용
입력 순서와 탭 구성
- 입사일·퇴사일 — 퇴사일은 마지막으로 근무한 날입니다. 재직일수와 퇴직 전 3개월 산정기간이 자동으로 잡힙니다.
- 월별 임금 — 산정기간 3개월 각각의 기본급과 고정수당을 넣습니다. 달마다 금액이 달랐다면 그대로 입력하세요.
- 상여금·연차수당 — 최근 1년 상여금 총액과 미사용 연차수당을 넣으면 각각 3/12만 평균임금에 더해집니다.
- 월 통상임금 — 기본급·고정수당에 정기상여금 연액의 1/12을 더한 금액입니다. 재직조건이 붙은 정기상여금도 넣고, 성과급·연장근로수당은 뺍니다(대법원 2024. 12. 19. 선고 2020다247190 전원합의체). 평균임금과 비교하는 데 쓰입니다.
- 결과·탭 — 세전 퇴직금, 퇴직소득세, 실수령액을 보여 주고, 평균·통상 비교, 퇴사일 시뮬, 퇴사월 총 입금 탭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 공식
법정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
- 1일 평균임금 = 퇴직 전 3개월 임금 총액 ÷ 그 3개월의 달력 일수(89~92일)
- 3개월 임금 총액 = 기본급 + 고정수당 + 연장·야간 등 그 기간에 받은 수당 + (연 상여금 × 3/12) + (연차수당 × 3/12)
- 적용 임금 = max(1일 평균임금, 1일 통상임금) — 근로기준법 제2조 제2항
- 발생 요건 = 계속근로 1년 이상 + 4주 평균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4조)
3개월은 퇴직일(마지막 근무일의 다음 날)부터 거꾸로 셉니다. 9월 30일이 마지막 근무일이면 7월 1일~9월 30일(92일), 4월 30일이면 2월 1일~4월 30일(89일)입니다. 3개월 월급이 같아도 분모가 89일이면 92일일 때보다 1일 평균임금이 약 3.4% 높습니다. 이 계산기는 퇴사일을 넣으면 산정기간과 일수를 자동으로 잡고, 월이 걸치는 구간은 날짜 단위로 나눠 입력칸을 만듭니다.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2조는 수습 기간(3개월 이내), 회사 사정에 의한 휴업, 출산전후휴가, 업무상 부상·질병 요양, 육아휴직 등의 기간을 평균임금 산정기간과 임금 총액에서 빼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퇴직 직전 3개월에 이런 기간이 끼어 있으면 이 계산기의 단순 3개월 평균보다 실제 평균임금이 높게 잡힐 수 있으니, 회사 정산서나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 결과와 대조해 보세요.
계산 예시 — 월 통상임금 270만원, 만 3년 근속
2023년 10월 1일 입사, 2026년 9월 30일 퇴사(재직 1,096일, 세법상 근속 3년)이고 기본급 250만원·고정수당 20만원, 미사용 연차수당 100만원, 주 40시간·1일 8시간 근무라고 두고 성과상여금(실적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비정기 상여금이라 통상임금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만 바꿔 계산기와 같은 함수로 구한 값입니다. 산정기간은 7월 1일~9월 30일, 92일입니다.
| 항목 | 성과상여금 연 300만원 | 성과상여금 연 600만원 |
|---|---|---|
| 3개월 임금 총액 | 910만원 | 985만원 |
| · 성과상여금 3/12 가산분 | 75만원 | 150만원 |
| 1일 평균임금 (÷92일) | 98,913원 | 107,065원 |
| 1일 통상임금 (270만 ÷ 209 × 8) | 103,349원 | 103,349원 |
| 적용 | 통상임금 | 평균임금 |
| 세전 퇴직금 | 9,309,930원 | 9,644,669원 |
| 퇴직소득세 + 지방소득세 | 113,782원 | 122,619원 |
| 실수령액 | 9,196,148원 | 9,522,050원 |
원 단위는 반올림. 굵게 표시한 쪽이 퇴직금 계산에 쓰인 1일 임금입니다. 세금은 원 미만 절사 전 값이라 원천징수영수증과 몇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성과상여금이 연 300만원이면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낮아 통상임금으로 계산되고, 연 600만원으로 늘면 평균임금이 앞서 평균임금으로 계산됩니다. 세금은 두 경우 모두 퇴직금의 1% 남짓이라, 3년 근속자에게 퇴직소득세는 실수령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평균임금 vs 통상임금 — 둘 중 큰 것 적용
근로기준법 제2조 제2항은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적으면 통상임금을 평균임금으로 한다’고 정합니다. 두 값은 나누는 분모가 다릅니다. 평균임금은 토·일요일까지 포함한 달력 일수로 나누고, 1일 통상임금은 주휴를 반영한 월 209시간 기준 시간급에 하루 소정근로시간을 곱합니다.
평균임금
3개월 임금 총액 ÷ 3개월 달력 일수
포함: 기본급·모든 수당·상여금×3/12·연차수당×3/12
특징: 변동급이 많을수록 커짐
통상임금
월 통상임금 ÷ 209시간 × 1일 소정근로시간
포함: 소정근로 대가로 정기·일률 지급하기로 정한 임금(기본급·고정수당 + 정기상여금 연액÷12, 재직조건이 붙어도 포함)
제외: 성과급·연장·야간근로수당·연차수당
특징: 변동급은 빠지지만 분모가 작아 하루치가 큼
그래서 월급제 근로자는 30일치로 환산하면 통상임금이 월 통상임금의 240/209배(약 1.15배)인 반면, 평균임금은 고정급만 있을 때 월급의 약 0.98~1.01배에 그칩니다. 3개월 동안 통상임금에 들어가지 않는 가산분(성과급·연장근로수당·연차수당 등)이 매달 월 통상임금의 약 13.6~17.4%(산정기간 89~92일 기준) 이상 붙어야 비로소 평균임금이 통상임금을 넘습니다. 정기상여금은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을 같은 비율로 함께 올리므로 이 격차를 메우지 못합니다. ‘평균임금이 원래 더 크다’고 생각해 통상임금 입력을 비워 두면 퇴직금을 적게 계산할 수 있으니 두 칸을 모두 채우세요.
퇴직소득세 — 환산급여·근속연수공제 (2023 개정)
퇴직소득세는 한 번에 받는 목돈에 누진세율이 몰리지 않도록 ‘12배로 늘렸다가 다시 나누는’ 연분연승 방식을 씁니다(소득세법 제48조·제55조). 계산기의 세금 계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환산급여 = (퇴직금 − 근속연수공제) × 12 ÷ 근속연수
② 과세표준 = 환산급여 − 환산급여공제
③ 환산산출세액 = 과세표준 × 기본세율(6~45%)
④ 퇴직소득세 = 환산산출세액 × 근속연수 ÷ 12
⑤ 지방소득세 = 퇴직소득세 × 10%
근속연수는 입사일부터 퇴사일까지의 만 연수이고, 1년 미만 끝수는 1년으로 올립니다(소득세법 시행령 제105조). 만 3년 2개월이면 4년입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퇴직분부터 근속연수공제가 아래처럼 커졌습니다.
| 근속연수 | 근속연수공제 | 구간 끝 공제액 |
|---|---|---|
| 5년 이하 | 100만원 × 근속연수 | 5년 → 500만원 |
| 5년 초과 10년 이하 | 500만원 + 200만원 × (근속연수 − 5) | 10년 → 1,500만원 |
| 10년 초과 20년 이하 | 1,500만원 + 250만원 × (근속연수 − 10) | 20년 → 4,000만원 |
| 20년 초과 | 4,000만원 + 300만원 × (근속연수 − 20) | 30년 → 7,000만원 |
| 환산급여 | 환산급여공제 |
|---|---|
| 800만원 이하 | 환산급여 전액 |
| 800만원 초과 7,000만원 이하 | 800만원 + 800만원 초과분의 60% |
| 7,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 | 4,520만원 + 7,000만원 초과분의 55% |
|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 6,170만원 + 1억원 초과분의 45% |
| 3억원 초과 | 1억 5,170만원 + 3억원 초과분의 35% |
아래는 퇴직금과 근속연수를 바꿔 가며 계산기와 같은 함수로 구한 세액입니다. 같은 5,000만원이라도 5년 근속이면 236만원, 10년 근속이면 75만원로 세 배 넘게 차이 납니다. 근속연수공제가 커지고, 12배 환산한 금액을 나누는 분모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 퇴직금 | 근속 | 근속연수공제 | 환산급여 | 과세표준 | 세금 합계 | 실효세율 |
|---|---|---|---|---|---|---|
| 400만원 | 1년 | 100만원 | 3,600만원 | 1,120만원 | 61,600원 | 1.54% |
| 1,500만원 | 3년 | 300만원 | 4,800만원 | 1,600만원 | 313,500원 | 2.09% |
| 5,000만원 | 5년 | 500만원 | 10,800만원 | 4,270만원 | 2,358,125원 | 4.72% |
| 5,000만원 | 10년 | 1,500만원 | 4,200만원 | 1,360만원 | 748,000원 | 1.50% |
| 10,000만원 | 10년 | 1,500만원 | 10,200만원 | 3,940만원 | 4,262,500원 | 4.26% |
| 20,000만원 | 20년 | 4,000만원 | 9,600만원 | 3,650만원 | 7,727,500원 | 3.86% |
| 30,000만원 | 30년 | 7,000만원 | 9,200만원 | 3,470만원 | 10,848,750원 | 3.62% |
세금 합계 = 퇴직소득세 + 지방소득세(10%). 기본세율은 2023년 이후 종합소득세 기본세율(6~45%)과 같습니다. 중간정산·임원 한도·IRP 과세이연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DB · DC · IRP — 받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것
일반 퇴직금
퇴직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회사가 법정 산식대로 직접 지급. 퇴직 후 14일 이내 지급 의무.
DB형 퇴직연금
확정급여형. 받을 금액이 법정 퇴직금 산식 이상으로 정해져 있고 운용 책임은 회사.
DC형 퇴직연금
확정기여형. 회사가 매년 연 임금총액의 1/12 이상을 넣고 근로자가 운용. 결과는 운용 성과에 따라 변동.
IRP
55세 미만·300만원 초과 퇴직급여는 IRP로 이전. 퇴직소득세가 이연되고 연금 수령 시 30~40% 감면.
DB형과 일반 퇴직금은 계산기 결과를 그대로 쓰면 됩니다. IRP로 이전받는 경우 계산기가 보여 주는 세금은 ‘지금 일시금으로 찾으면 낼 세금’이고, IRP에 두는 동안은 원천징수되지 않고 이연됩니다. 나중에 연금으로 나눠 받으면 이연된 퇴직소득세의 70%(연금 수령 11년차부터 60%)만 떼므로, 당장 목돈이 필요하지 않다면 IRP에서 연금으로 받는 쪽이 세금이 적습니다.
계산기가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 — 전문가에게 확인할 때
- 평균임금 산정 제외 기간이 퇴직 전 3개월에 있는 경우(육아휴직·산재 요양·회사 사정 휴업 등) — 제외 후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은 적이 있으면 계속근로기간이 정산 다음 날부터 새로 시작합니다. 입사일 대신 정산 기준일 다음 날을 넣으세요.
- 연장·야간근로수당이 들쭉날쭉한 경우 3개월 실제 지급액을 월별 칸에 나눠 넣어야 평균임금이 맞습니다.
- 임원은 회사 정관의 퇴직금 규정과 소득세법상 임원 퇴직소득 한도가 따로 적용됩니다.
- 근로자성·근속기간 자체에 다툼이 있는 경우(프리랜서 계약, 계약 갱신 사이 공백 등)는 노무사나 고용노동부 상담으로 먼저 판단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퇴직금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평균임금과 통상임금 차이는?
상여금·연차수당이 평균임금에 포함되나요?
1일 통상임금 계산은 왜 209시간으로 나누나요?
퇴직소득세가 일반 소득세보다 적은 이유?
1년 미만 근무하면 퇴직금이 0인가요?
DB와 DC 퇴직연금 차이는?
IRP 의무이전 기준은?
퇴사일을 며칠 늦추면 얼마나 차이?
퇴직금을 제때 못 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참고 자료
- 고용노동부(새 창)moel.go.kr
-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새 창)law.go.kr
-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 제48조(퇴직소득공제)(새 창)law.go.kr
-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기준법 제2조(새 창)law.go.kr
- 국가법령정보센터 대법원 2020다247190 전원합의체 판결(통상임금)(새 창)law.go.kr
- 국세청 퇴직소득세 안내(새 창)nts.go.kr
- 계산 기준
- 근로기준법·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소득세법(2023.1.1 이후 퇴직분 근속연수공제) · 통상임금은 대법원 2024.12.19. 2020다247190 전원합의체 판결 기준
- 검증
- 소득세 기본세율 구간 · 평균임금 산정기간(3개월) 경계 계산은 법령·문헌 기준으로 손계산한 기대값 24건을 골든 테스트로 고정해 두고, 코드가 바뀔 때마다 자동으로 대조합니다 (테스트 갱신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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