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내용
메뉴 원가율 핵심 공식
두 원가율은 쓰임이 다릅니다. 기본 원가율은 레시피와 식자재 단가가 적정한지 보는 지표라 업종별 권장 범위와 비교할 때 씁니다. 실질 원가율은 판매 채널까지 반영한 값이라 같은 메뉴라도 매장·포장·배달에서 크게 달라지고, 가격을 정하거나 배달 입점 여부를 판단할 때 씁니다. 계산기에서 판매 채널을 「매장」으로 두면 포장재·소모품·수수료·배달비·광고비가 모두 0원이 되어 두 값이 같아지고, 「포장」은 포장재·소모품만, 「배달」은 모든 항목을 넣습니다.
기본값으로 따라 해 보는 계산 예시
계산기를 처음 열면 들어 있는 값 — 판매가 15,000원, 재료비 5,100원, 배달의민족 중위 구간 수수료 6.8%와 결제 수수료 3% — 을 그대로 풀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재료비만 보면 원가율 34.0%로 「양호」 범위지만, 배달에 드는 비용을 모두 더하면 판매가의 57.8%가 빠져나가고 1개를 팔 때 남는 돈은 6,330원입니다.
| 항목 | 금액 | 판매가 대비 |
|---|---|---|
| 재료비 | 5,100원 | 34.0% |
| 포장재 | 700원 | 4.7% |
| 부재료·소모품 | 300원 | 2.0% |
| 배달앱 + 결제 수수료 (6.8% + 3%) | 1,470원 | 9.8% |
| 배달비 가게 부담 | 1,000원 | 6.7% |
| 광고비 (주문당 환산) | 100원 | 0.7% |
| 비용 합계 → 실질 원가율 | 8,670원 | 57.8% |
| 1개 판매 시 남는 금액 | 6,330원 | 42.2% |
여기서 수수료 1,470원은 판매가에 비례해 움직이고, 나머지 7,200원은 가격을 바꿔도 주문 1건마다 그대로 나갑니다. 그래서 가격을 올리면 원가율이 내려가지만 인상액의 9.8%는 다시 수수료로 빠집니다. 광고비는 월 광고비를 월 주문 수로 나눈 값이어서, 주문이 적은 달에는 같은 광고비라도 1건당 부담이 커진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채널·수수료 구간별 실질 원가율 비교
같은 메뉴(판매가 15,000원, 재료비 5,100원)를 어디서 파느냐에 따라 남는 돈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계산기 식으로 구한 값입니다. 배달 행은 결제 수수료 3%·배달비 부담 1,000원·광고비 100원을 같게 두고 앱 중개수수료만 바꿨습니다.
| 채널 | 실질 원가율 | 1개당 남는 금액 |
|---|---|---|
| 매장 (재료비만) | 34.0% | 9,900원 |
| 포장 (포장재·소모품 추가) | 40.7% | 8,900원 |
| 배달 — 자체 주문 페이지 (앱 수수료 0%) | 51.0% | 7,350원 |
| 배달 — 배민·쿠팡이츠 하위 구간 2.0% | 53.0% | 7,050원 |
| 배달 — 배민·쿠팡이츠 중위 구간 6.8% (기본값) | 57.8% | 6,330원 |
| 배달 — 배민·쿠팡이츠 상위 구간 7.8% | 58.8% | 6,180원 |
| 배달 — 요기요 기본 9.7% | 60.7% | 5,895원 |
차등수수료 구간이 하위(2.0%)에서 상위(7.8%)로 바뀌면 이 메뉴 1개당 870원이 줄어듭니다. 매출이 늘어 상위 구간에 들어가면 건당 마진이 오히려 줄 수 있으니, 구간이 바뀐 달에는 수수료율 입력값도 함께 바꿔 다시 계산하세요. 실제로는 구간마다 배달비도 다르게 매겨지므로(구간별 1,900~3,400원) 가게 부담 배달비 칸도 사장님 페이지의 금액으로 맞추는 것이 정확합니다. 또 계산기의 「포장」 채널은 매장에서 직접 받은 포장 주문 기준이라 수수료가 없습니다. 배달앱으로 들어온 포장 주문에 앱 수수료가 붙는다면 「배달」 채널을 고르고 배달비 부담을 0원으로 두고 계산하세요.
업종별 권장 원가율 가이드
아래 범위는 법정 기준이 아니라 외식업계에서 흔히 쓰는 재료 원가율 목표치입니다. 판매가 15,000원 메뉴라면 재료비를 얼마 안에서 맞춰야 하는지 함께 계산했습니다.
| 업종 | 재료 원가율 목표 | 판매가 15,000원일 때 재료비 |
|---|---|---|
| 한식·중식 | 28~35% | 4,200원 ~ 5,250원 |
| 양식·이탈리안 | 30~35% | 4,500원 ~ 5,250원 |
| 일식·초밥 | 35~40% | 5,250원 ~ 6,000원 |
| 카페·디저트 | 25~30% | 3,750원 ~ 4,500원 |
| 분식·간편식 | 30~33% | 4,500원 ~ 4,950원 |
| 치킨·피자 | 30~35% | 4,500원 ~ 5,250원 |
| 파인다이닝 | 35~40% | 5,250원 ~ 6,000원 |
재료비를 넣을 때 흔한 실수는 손질 전 구매가를 그대로 쓰는 것입니다. 껍질·뼈·자투리를 버리고 실제로 접시에 올라가는 양이 구매량의 일부라면, 단위당 가격은 구매가 ÷ 사용 가능한 양으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kg에 3,000원인 양파를 손질해 900g만 쓴다면 g당 3원이 아니라 약 3.3원입니다. 「재료별 상세」 입력에서 단위당가 칸에 이 값을 넣으면 레시피 원가가 현실에 가까워집니다.
배달앱 수수료 비교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 2025년 도입된 차등수수료제(3년 한시)로 배민·쿠팡이츠 중개수수료가 매출 구간별 2.0~7.8%로 적용됩니다. 위 기본값 예시에서 수수료·배달비·광고비만 합쳐도 판매가의 17.1%, 포장재·소모품까지 더하면 23.8%가 재료비 밖에서 빠집니다. 수수료에는 부가세가 별도로 붙고, 정책은 수시로 바뀌니 각 앱 공식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 수수료 체계는 2024년 11월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합의(정책브리핑 보도자료 ↗)와 요기요 사장님포털 ↗ 기준 — 2026년 6월 확인.
배달 시 추가 비용 체크리스트
배달 비용은 판매가에 비례하는 것과 주문 1건마다 정해진 금액으로 나가는 것으로 나뉩니다. 이 구분이 판매가 역산 결과를 좌우하므로 각 항목을 어느 칸에 넣는지 정리했습니다.
| 비용 항목 | 성격 | 계산기 입력 칸 |
|---|---|---|
| 배달앱 중개수수료 | 판매가 × % | 배달앱 수수료율 (앱·매출 구간별 약 2~9.7%) |
| 결제 수수료 | 판매가 × % | 결제 수수료율 (기본 3.0%) |
| 배달비 가게 부담 | 주문당 고정 | 배달비 가게 부담 (고객 배달팁을 뺀 금액) |
| 포장재 | 주문당 고정 | 포장재 비용 |
| 수저·냅킨·소스컵 | 주문당 고정 | 부재료·소모품 |
| 광고비 | 월 정액·입찰 | 월 광고비 ÷ 월 주문 수 = 광고비(주문당 환산) |
| 부가세 | 매출의 10/110 | 입력 칸 없음 — 판매가 ÷ 1.1을 넣어 공급가액 기준으로 분석 |
판매가 역산과 가격 끝자리 — 100원 vs 1,000원 단위
「판매가 역산」 탭은 목표 원가율에서 거꾸로 판매가를 구합니다. 재료 원가율 기준이면 필요 판매가 = 재료비 ÷ 목표 원가율이라 단순합니다. 실질 원가율 기준은 수수료가 가격에 비례하므로 필요 판매가 = 주문당 고정 비용 ÷ (목표 원가율 − 수수료율)로 계산합니다. 기본값에서 실질 원가율 50%(슬라이더 최댓값)를 맞추려면 7,200원 ÷ (50% − 9.8%) = 약 17,910원이 필요합니다. 목표 원가율이 수수료율(9.8%) 이하라면 어떤 가격으로도 도달할 수 없다는 경고가 뜨는 이유도 이 식 때문입니다.
재료 원가율 35%를 목표로 하면 정확한 값은 14,571원이고, 계산기는 이를 세 가지 가격으로 다듬어 보여 줍니다. 배달 채널 기준 실질 원가율도 함께 표시됩니다.
| 추천 방식 | 판매가 | 재료 원가율 | 실질 원가율(배달) |
|---|---|---|---|
| 정확 | 14,600원 | 34.9% | 59.1% |
| 심리가격 | 14,900원 | 34.2% | 58.1% |
| 라운드 | 15,000원 | 34.0% | 57.8% |
심리 가격 (예: 11,900원)
- 12,000원과 100원 차이지만 “1만원대”로 읽히기 쉬움
- 메뉴판 전체에 쓰면 할인 느낌이 옅어지고 가격이 복잡해 보임
라운드 가격 (예: 12,000원)
-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상
- 현금 거스름돈·세트 가격 계산이 쉬움
- 파인다이닝·고가 메뉴에 자주 쓰임
손익분기 판매량 계산법
손익분기 판매량 = 월 고정비 ÷ 판매량 가중 평균 마진
「월 수익 계산」 탭 기본값:
• 월 고정비 = 임대료 200만원 + 인건비 300만원 + 공과금 50만원 = 5,500,000원
• 메뉴 = 치킨 마진 7,000원 × 일 30개, 피자 마진 6,000원 × 일 15개, 음료 마진 1,500원 × 일 40개
• 가중 평균 마진 = 하루 마진 합 ÷ 하루 판매량 85개 = 4,235원
• 손익분기 = 5,500,000원 ÷ 4,235원 = 월 1,299개 → 영업일 26일이면 일 50개 (올림)
• 현재 일 85개 판매 → 월 마진 9,360,000원 − 고정비 = 영업이익 3,860,000원
메뉴 마진을 단순 평균(4,833원)으로 나누면 손익분기가 월 1,138개로 나와 실제보다 161개 적게 잡힙니다. 마진이 작은 음료가 가장 많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계산기는 판매량으로 가중한 평균을 쓰므로, 일 판매량을 실제 POS 데이터에 가깝게 넣을수록 결과가 정확해집니다. 고정비의 인건비 칸에 사장 본인 몫을 넣지 않았다면, 이 영업이익은 세금을 내기 전이면서 사장 인건비까지 들어 있는 금액이라는 점도 구분해서 보세요.
원가율 낮추는 5가지 방법
- 식자재 단가 협상 — 품목별 월 사용량을 정리해 두면 거래처 비교·계약 단가 협상의 근거가 됩니다.
- 메뉴 재료 표준화 — 여러 메뉴가 같은 재료를 공유하도록 설계하면 재고 품목이 줄고 폐기도 줄어듭니다.
- 폐기율 관리 — 선입선출(FIFO)과 요일별 적정 재고를 지키고, 버린 양을 기록해 재료비에 반영하세요.
- 1차 가공 재료 검토 — 손질된 식재료는 단가가 높아도 손질 손실과 준비 시간을 줄여 줘 수율로 비교해야 합니다.
- 메뉴별 가격 조정 — 실질 원가율이 높은 메뉴부터 아래 FAQ의 허용 판매량 감소율 계산으로 인상 폭을 정해 단계적으로 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적정 원가율은 몇 %인가요?
배달 수수료 때문에 마진이 거의 안 남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포장재 비용은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
가격을 올리면 손님이 줄어들까봐 걱정됩니다.
배달과 매장 가격을 다르게 해도 되나요?
원가율은 부가세 포함 가격과 제외 가격 중 어느 쪽으로 계산하나요?
인건비는 고정비인가요, 변동비인가요?
배달앱 차등수수료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참고 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상생협의체)(새 창)korea.kr
- 요기요 사장님포털(새 창)ceo.yogiyo.co.kr
- 국세청(부가가치세)(새 창)nts.go.kr
- 여신금융협회(가맹점수수료율)(새 창)crefia.or.kr
- 계산 기준
- 2025년 시행 배달앱 차등수수료(상생요금제 2.0~7.8%, 3년 한시) 기준
- 오류 제보
- 결과가 다르면 contact@youtil.kr로 입력 조건을 알려 주세요. 평일 기준 1~3일 안에 답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