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올리기 전에 재는 숫자
왜 편집 → 썸네일 → 제목·배포 순서인가
썸네일은 완성된 영상에서 가장 좋은 장면을 골라 만드는 경우가 많고, 제목과 설명은 썸네일과 겹치지 않는 정보를 담아야 합니다. 그래서 편집이 먼저 끝나야 썸네일을, 썸네일이 정해져야 제목을 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유 카드 미리보기로 링크를 붙였을 때 보일 모습을 확인하면 배포 전 점검이 끝납니다.
편집 단계에서 박자에 맞춰 컷을 넘기려면 BPM을 프레임 수로 바꿔 두면 편합니다. 탭 템포로 음악의 BPM을 재면 한 박의 길이는 60,000 ÷ BPM(밀리초)이고, 여기에 프레임레이트를 곱하면 한 박이 몇 프레임인지 나옵니다.
| BPM | 한 박 | 24fps | 30fps | 60fps |
|---|---|---|---|---|
| 90 | 667ms | 16.0프레임 | 20.0프레임 | 40.0프레임 |
| 120 | 500ms | 12.0프레임 | 15.0프레임 | 30.0프레임 |
| 128 | 469ms | 11.3프레임 | 14.1프레임 | 28.1프레임 |
계산: 한 박(ms) = 60,000 ÷ BPM — 탭 템포 딜레이 계산과 같은 식, 프레임 = 한 박(초) × fps
프레임 수가 정수로 떨어지지 않는 조합(예: 128BPM·24fps)은 컷을 박자에 정확히 맞출 수 없어 몇 박마다 한 프레임씩 밀립니다. 그럴 때는 몇 박 단위로 컷 위치를 다시 맞추면 어긋남이 쌓이지 않습니다.
썸네일과 출력물에서 확인할 숫자
썸네일 글자는 작은 화면에서 읽혀야 합니다. 색상 코드 변환기의 대비 계산으로 보면 선명한 노랑 배경에 흰 글자는 대비가 1.4:1에 그치지만 검은 글자는 14.7:1입니다. 웹 접근성 기준(WCAG)이 본문 글자에 요구하는 최소 대비는 4.5:1이므로, 배경색을 먼저 정하고 글자색은 대비로 고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굿즈나 포스터로 출력할 계획이라면 인쇄 해상도 계산기로 필요한 픽셀 수를 먼저 확인하세요.
| 크기 | DPI | 필요 픽셀 |
|---|---|---|
| 4×6″ (4R·KG판) | 300 | 1,205×1,795 |
| A4 | 300 | 2,480×3,508 |
| A2 (포스터) | 150 | 2,480×3,508 |
계산: 픽셀 = 크기(mm) ÷ 25.4 × DPI — 인쇄 해상도 계산기와 같은 식
자주 하는 실수
- 한글 글자 수를 영문 기준으로 세기. X는 가중치로 세서 한글 1자를 2로 계산하므로 한도 280은 한글로 약 140자입니다. 링크는 길이와 관계없이 23자로 셉니다.
- 제목 한도를 끝까지 채우기. 유튜브 제목은 100자, 설명은 5,000자까지 쓸 수 있지만, 검색 결과·추천 화면에서는 앞부분만 보입니다. 핵심 단어를 앞에 두고 글자 수 세기로 길이를 확인하세요.
- 웹용 이미지를 그대로 인쇄하기. 화면에서 선명한 이미지도 인쇄하면 흐릴 수 있습니다. 위 표처럼 A4를 300DPI로 뽑으려면 긴 변이 3,508픽셀이어야 합니다. 같은 이미지로 A2 포스터를 멀리서 볼 용도(150DPI)로는 뽑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공유 카드를 확인하지 않고 링크 올리기. og:image가 없거나 비율이 맞지 않으면 메신저에 잘린 이미지가 뜹니다. 게시 전에 미리보기로 제목·설명·이미지를 확인하세요.
참고 자료
- W3C — WCAG 2.2 (명도 대비 1.4.3)(새 창)w3.org
- twitter-text — 글자 수 가중치 설정(config v3)(새 창)github.com
- YouTube 고객센터 — 맞춤 미리보기 이미지(새 창)support.google.com
- Open Graph protocol(새 창)ogp.me